P-3 오라이온은 주로 해상초계, 정찰, 대잠전에 쓰이는 미국의 해상 초계기이다. 대략 길이 35m, MTOW 70톤 규모로서, 보잉 737 크기의 비행기이다. P-3 오라이온은 제트엔진이 아닌 프로펠러엔진을 사용하는 것이 보잉 737과의 차이이다. 미국은 P-8 포세이돈으로 교체할 계획인데, 이것은 보잉 737 여객기를 그대로 사용한다. 일본은 자체개발한 보잉 737급 대잠초계기 가와사키 P-1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2001년 일본 방위성은 구형인 가와가키 C-1 수송기를 교체하기 위해, 신형 수송기 가와사키 C-2 구매를 결정했다. 미국 C-130J, C-17, 에어버스 A400M을 연구했는데, 모두 기준을 만족하지 못해 독자개발하기로 하였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 가와사키 P-1을 개발중인 가와사키 중공업로 개발자가 선정되었다. 엔진과 주요 부품이 함께 사용될 것이다.[2] 가와사키 P-1은 P-3 오라이온을 교체하게 될 일본산 대잠초계기이다. 미국의 차기 대잠초계기 P-8 포세이돈과 성능이 비슷하며, 보잉 737 여객기와도 비슷한 크기이다.
P-8 포세이돈은 현재 한미일의 주력 대잠초계기인 P-3 오라이온을 대체할 미국의 차기 대잠초계기이다. 보잉 737을 개조하여 만들었다. 미국은 보잉 737급 프로펠러기인 P-3 오라이온을 보잉 737 기체를 그대로 사용한 P-8 포세이돈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일본은 P-3 오라이온을 일본 독자개발 보잉 737급 제트기인 가와사키 P-1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들 비행기는 모두 최대이륙중량 70톤 규모의 비행기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