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3일 저녁 미국 메인주 키터리에 위치한 포츠머스 해군기지에 정박 중이던 핵잠수함 마이애미 호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진압하던 소방대원 4명이 다쳤다.[1]
잠수함 내부를 수리하던 페인트공 케이시 제임스 퓨리(24)의 방화로 인해 잠수함 내부가 화재에 휩싸였으며 이 사고로 3명의 화재 진압 소방관을 포함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리 비용에만 4억 5천만 달러(5600억원)가 들어가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리하기로 결정했다가 예산문제로 폐기 처분하기로 결정되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