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KCA 마크(UK Conformity Assessed)는 영국그레이트브리튼 지역 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이 영국 표준을 준수함을 나타내는 인증 마크이다.
UKCA 마크는 2020년 1월 31일 브렉시트 데이부터 영국 법에서 효력을 발휘했다. 해당 법 조항은 The Product Safety and Metrology etc. (Amendment etc.) (EU Exit) Regulations 2019에 정의되어 있다.
영국 정부에서는 잠재적 노딜 브렉시트를 예상하고 2019년에 UKCA 마크 규정 초안을 발표했지만 이후 철회되었다.[1]
UKCA 마크는 브렉시트 전환 기한이 끝나면서 의무화되었지만 2023년 1월 1일(기존 2022년 1월 1일에서 연장됨)까지는[2] CE 마크만 있어도 충분하다.[3][4] UKCA 마크 관련 규정은 초기에는 CE 마크와 유사하지만 2020년 12월 31일 이후에는 달라질 수도 있다.[2]
북아일랜드
UKCA 마크는 그레이트브리튼 지역에 판매되는 상품에만 적용된다. 북아일랜드는 북아일랜드 협정 결과로 인하여 유럽 단일 시장의 일부로 남기 때문에 북아일랜드에 출시되는 상품에는 CE 마크가 부착되어 있어야 한다.[5]
영국 적합성 평가 기관에서는 더 이상 EU 시장용 제품에 대한 CE 적합성 평가를 수행할 수 없다. 영국 기관에서 북아일랜드용 제품 적합성 평가를 수행했다면 해당 제품에는 CE와 UKNI 마크가 모두 표시되어야 한다. 하지만 EU로 수출되는 상품에는 UKNI 마크를 부착할 수 없다.[6]
↑“Placing manufactured goods on the market in Northern Ireland from 1 January 2021”. Department for Business, Energy & Industrial Strategy. In Northern Ireland, EU conformity markings will continue to be used to show that goods meet EU rules after 1 January 2021. For most manufactured goods, this is the CE marking, but there are some other markings for specific products (such as the wheel marking or Pi m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