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즘》의 정유나는 "여전히 건재하고 반짝인다. 기대를 충족해준 복귀"라며 별점 만점 5점 중 3점을 부여했다.[1]
《웨이브》의 정은정과 성효선은 《The Cloud Dream of the Nine - 두 번째 꿈》을 [weiv]가 꼽은 올해의 앨범으로 선정하였다.[2] 김세철은 〈Photographer〉를 '필자들이 뽑은 올해의 트랙'으로 선정하며 다음과 같이 평가하였다. "기대를 초과한 또렷한 한 방이다. 덕분에 엄정화를 과거의 히트곡으로만 기억하거나 포스티노를 “좋니” 작곡가로만 기억하는 건 좀 아까운 일이란 걸 새삼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