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최초의 시제기를 시험발사했으나 궤도를 이탈하여 70초만에 태평양에서 파괴되었다. 1991년 4월 18일 시험발사를 최초로 성공했다.
1991년 12월 26일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하야하여 소련이 멸망하여 냉전이 해체면서, 1992년 1월 미지트맨 개발이 취소되었다.
2010년 현재 미국은 지상발사형 ICBM으로 미니트맨 미사일만 보유하고 있는데, 이는 이동식 소형 미사일이 아니라 사일로 저장식 대형 미사일이다. W87 핵탄두 1개를 장착한 13톤 무게의 미젯맨은 W87 핵탄두 3개를 장착한 36톤 무게의 미니트맨보다 3배 정도 가볍다.
이와 같은 소형 장거리 고체 로켓으로는, 1970년 2월 11일 일본 최초의 자력 인공위성 발사를 성공한 무게 9.4톤의 람다 4S 고체 로켓이 있다.
비교
1980년대 미젯맨은 1960년대 미닛맨 보다 동일한 성능이면서도 무게가 3배 정도 가벼워 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