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창업주인 연암 구인회는 1931년경상남도진주시에서 구인회상점이라는 이름의 포목상을 창업하였다. 1940년 주식회사 구인상회로 발전하고, 사업 운수와 무역 등으로 사업이 확대되었다. 하지만 해방이후 당시 사업들을 모두 정리하고 부산으로 터전을 옮겼다.
LG그룹은 구인회상점으로 창업당시에는 동생인 구철회와 함께 동업을 하였지만 사업이 확장이 되어 1941년 사돈관계에 있던 허창수 일가가 6대4의 지분을 가지고 동업을 시작하였다. 동업이 60년 넘게 이어지다가 허씨 일가가 2004년부터 주식회사 GS의 전신인 GS홀딩스를 출범시켜 분사 작업을 시작하였고 2005년1월 27일 독립하였다. 현재 지분은 모두 정리하였지만 LG그룹과 우호 관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