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9F 팬서(F9F Panther)는 미국 해군의 두 번째 제트 전투기이자, 그루먼사의 첫 번째 제트 전투기이다. 팬서는 한국전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미국 해군의 전투기이다. 한국인들은 미국의 제트 전투기를 ‘쌕쌕이’라고 불렀다. 미국 해군의 에식스급 항공모함에서 78,000회 출격하였다. 미국 해군 사상 최초로 북한의 야코블레프 Yak-9 전투기를 공중전에서 격추시켰다. 총 1,382대가 생산되었으며, 다수의 파생형이 아르헨티나로 수출되었다.
갤러리
1951년 7월 15일 CVA-21 복서 항공모함에서 이륙한 2대의 F9F-2B 팬서 전투기가 원산 상공을 비행중이다.
1953년 5월 북한 해안의 CVA-47 Philippine Sea(필리핀시) 항공모함. 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