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농구 신인 지명회의(2014 KBL Draft)는 2014년 9월 1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지명 방식
- 1~8순위 추첨은 지난시즌 3~10위팀을 대상으로 한다.(단, 오리온스는 kt의 1라운드 지명권양도로인해 1라운드 2명 선발 가능, kt는 오리온스의 2라운드 지명권양도로인해 2라운드 2명 선발 가능)
- 9순위로는 창원 LG 세이커스, 10순위는 울산 모비스 피버스가 자동 배정
- 2라운드부터는 지명순서의 역순으로 지명한다.
- 귀화 혼혈 선수 드래프트에서 지명권을 행사한 팀은 국내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권 없이 2라운드 맨 뒷순위로 밀리게 된다.
지명순위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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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
오리온스 |
삼성 |
전자랜드 |
KCC |
동부 |
KGC인삼공사 |
오리온스 |
SK |
LG |
모비스 |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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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결과
- 일반 참가 선수는 출신교를 따로 표기하지 않았음.
드래프트 화제
- 대학 최고 라이벌로 꼽히는 고려대와 연세대가 1,2순위를 나눠가진 건 드래프트 도입 이래 처음이다.
- 이번 드래프트에서 가장 주목 받았던 이승현이 전체 1순위로 고양 오리온스의 지명을 받게 되었다.
- 고양 오리온스가 1순위 지명권을 가진건 프로 출범 이후 처음이다.
- 전체 5순위로 지명된 허웅의 아버지는 허재 전 KCC 이지스 감독이다.
- 고려대에서 1순위를 배출한 것은 1999년 이규섭 이후 15년만이다.
- KGC 인삼공사에서 지명한 김기윤은 외모와 출신대학이 김태술과 닮아 화제가 되었다.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