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우리 히어로즈 / 히어로즈 시즌

2008년 우리 히어로즈 / 히어로즈 시즌우리 히어로즈KBO 리그에 참가한 처음이자 마지막 시즌이다. 동시에 히어로즈라는 팀명을 쓴 첫 시즌이기도 하다. 우리담배가 8월에 권리행사를 포기하는 바람에 스폰서가 없어지면서 잔여 시즌 동안에는 히어로즈라는 팀명을 썼으며 이광환 감독이 부임했으나 팀 구성이 늦어져 브래든턴 대신 제주도 칼바람을 맞아가면서 스프링캠프를 치뤘던 탓인지[1] 7위로 처지는 바람에 시즌 종료 후 경질당했고, 송지만이 주장을 맡았다. 팀은 앞서 본 것처럼 팀 구성이 늦어져 브래든턴 대신 제주도 칼바람을 맞아가며 스프링캠프를 치뤘던 탓인지[2] 8팀 중 정규시즌 7위에 그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타이틀

  • 배이징 올림픽 금메달: 장원삼, 이택근
  • 베이징 올림픽 대륙별 플레이오프 국가대표: 황두성, 장원삼, 정성훈, 이택근
  • 올스타 선발: 브룸바 (지명타자)
  • 올스타전 추천선수: 마일영, 장원삼, 송지만, 이택근
  • 고의4구: 브룸바 (6)
  • 투수 WAR: 장원삼 (5.74)
  • 완봉: 장원삼 (2)

선수단

여담

  • KIA 타이거즈 소속이었던 제이슨 스코비와 현대 유니콘스 소속이었던 클리프 브룸바를 구단 사상 첫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다.
  • 3월 29일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은 우천취소되었는데, 이는 KBO 리그 사상 첫 개막전 우천취소다.
  • 6월 5일에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강리호를 영입했다. 이로써 강리호는 우리 히어로즈의 지명을 받은 첫 선수가 되었다.
  • 6월 12일에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가 6시간 17분동안 진행되어 KBO 리그 사상 최장 기간 경기로 남아있다. 이는 KBO 리그 사상 최초로 자정을 넘어서까지 진행된 경기이기도 하다.

각주

  1. 장현구 (2008년 7월 8일). “<프로야구> 히어로즈, 내년 봄에는 '해외전훈'. 연합뉴스. 2022년 3월 20일에 확인함. 
  2. 장현구 (2008년 7월 8일). “<프로야구> 히어로즈, 내년 봄에는 '해외전훈'. 연합뉴스. 2022년 3월 20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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