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는 TMH 랩스의 THX 제작자 톰린슨 홀먼과 서던캘리포니아 대학교(영화예술공학부)가 개발한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이다. USC Viterbi School of Engineering의 크리스(Chris Kyriakakis)와 더불어 개발된 10.2는 다음과 같은 포맷의 슬로건을 가리킨다: "5.1의 2배만큼 좋은". 그러나 좌우 포인트 서라운드 채널이 포함되는 경우 실제로는 14개의 구별된 채널이 존재할 수 있다. 그는 1987년에 5.1에 대한 이름에 대해 "공간감을 주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채널 수"로 선정한 것에 착안한 것이다.[1] 홀먼과 다른 사람들은 디지털 레코딩의 최근 추세인 더 높은 샘플링 속도가 느낌을 줄만한 상당한 효과가 없으며 소리 공학의 다음 개척사항은 구별된 채널의 수를 늘려서 인간의 공감각을 충족시키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2] 2015년 기준으로, 여러 디코딩, UHD 또는 가상 확장 프로세서들은 10.2만큼, 또는 그 이상의 수에 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