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모토 교타로(일본어: 藤本 京太郞, 1986년 6월 23일~ )는 일본의 프로 권투 선수다. 1986년 6월 23일, 일본에서 태어났다. 예전에는 킥복싱 선수로 팀 드래곤에 소속해 활동했지만 현재는 프로 권투 선수로 카도에비호우세키 복싱 짐(일본어: 角海老宝石ボクシングジム) 소속이다. 원래는 교타로 레인저(일본어: 強太郞レンジャ)라는 파이터명으로 썼지만 2008년도부터는 파이터명을 마에다 케이지로(일본어: 前田 慶次郞)로 개명하였다. 2009년 또다시 본명인 교타로(일본어: 京太郞)로 링네임을 변경했다. 마이티 모, 무사시 등등 주요 선수들을 꺾었고 K-1 2008 일본 GP 준우승인데도 불구하고 지나친 아웃파이팅을 펼쳐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다. 같은 팀 멤버라면 최근 3연패의 늪에 빠지고 있는 사와야시키 준이치와 김경석을 꺾었지만 세계 가라테 챔피언 에베르통 테이셰이라에게 단번에 무너진 타카하기 츠토무, 팀내에서 가장 큰 파이터 호리 히라쿠, 지인진에게 판정으로 패한 바 있는 카지와라 류지, K-1 맥스 일본대표결정전에서 키도 야스히로에게 패한 바 있는 오자키 케이지 등이 있다.
타이틀
그의 챔피언 타이틀은 K-1 Tryout Young Japan GP 챔피언으로 단 1개의 챔피언타이틀을 보유한 바 있지만, 가장 최근 K-1 WGP 2009 in Yokohama에서 헤비급 챔피언 결정전 토너먼트에 출전하여 멜빈 맨호프와 구칸 사키를 꺾고 제2대 헤비급 챔피언이 되어 K-1 WGP 2009 개막전에 자동으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