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黃寶羅, 1983년10월 2일~)는 대한민국의 방송인, 배우인데 2003년10월 SBS 공채 10기 탤런트로 데뷔했지만 이 당시 SBS는 세 번째 정규 단막극이었던 《오픈드라마 남과 여》가 2003년5월 16일부터 금요일로 이동한 뒤[2] 여성 월간지의 단골 메뉴를 소재로 잡은[3] '아류 단막극'인 동시간대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탓인지 시청률이 갈수록 떨어진 데다 소재 자체를 사랑 얘기로 한정해[4] 정통 단막극과 거리가 먼 상태였다.
게다가, 본인(황보라) 뿐 아니라[5]전성우[6]여호민[7] 김은경[8] 등 본인(황보라)의 SBS 공채 탤런트 10기 출신이 대부분의 공채 탤런트들과 마찬가지로[9] 과거 연극 영화 CF 모델 등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었던(TV 연속극에 고정출연- 단막극 또는 단역 연기로 브라운관에 비친 것 포함) 탓인지 참신성에서 'F학점'을 받기도 했다.
결국 SBS는 10기를 끝으로 공채 탤런트 제도를 폐지했다가 2009년3월 11기로 공채 탤런트 제도를 재개했지만[10]진예솔[11]김성오[12] 등 이 기수 출신 배우들이 대부분의 공채 탤런트들과 마찬가지로[13] 과거 TV 연속극에 고정출연했거나 단막극 또는 단역 연기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비쳤던 탓인지 참신성에서 'F학점'을 받아 또다시 폐지됐는데 이 무렵 SBS는 《오픈드라마 남과 여》폐지 후[14] SBS의 정규 단막극 편성이 전무해진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