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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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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11월 2일(1891-11-02) 조선 전라도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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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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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7년 2월 15일(1977-02-15)(8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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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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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한제국→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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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백련(許百鍊, 1891년 11월 2일~1977년 2월 15일)은 대한민국의 화가이다. 본관은 양천이며, 전라남도 진도군 출생이다. 호는 ‘의재(毅齋)’이다.[1]
약력
1911년에서 1920년까지 사숙(私塾)에서 한학(漢學)을 배우다가, 도일 후 1923년부터 1925년까지 일본 메이지 대학에서 공부했다. 1922년 제1회 조선전람회에서 〈추경산수〉(秋景山水)로 1등 없는 2등상을 받았으며,[2] 1925년에서 1926년까지 소실취옹(小室翠翁)의 문하에서 여러 화가들과 교유하면서 작품에 심취했다.[1][3]
1935년부터 1937년까지 조선전람회에서 수석상을 받았다. 1953년 광주농업고등기술학교 교장을 지냈다.
1947년에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가 시작되자 추천 작가.초대작가로 추대되고,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1955년 전라남도 문화상 수상하였고, 1955년에서 1959년까지 국전 심사위원을 역임하였다. 1959년에 예술원 회원이 되었고, 1960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 되었고, 1962년 문화훈장을 받았다.[1] 1966년 예술원상 미술부문을 받았고, 1973년 회고전을 가졌다.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만년은 광주(光州)의 무등산록의 산골짜기에 묻혀 자연을 벗삼아 차(茶)를 가꾸며 보냈다.[1]
그의 화풍은 산수·사군자·서 모두 필획(筆劃)이 생동하는 힘과 초연한 기품을 보인다고 평가된다. 작품으로 〈모추〉(暮秋) 등이 있다.[1]
가족
- 부친 : 허동언(許東彦)
- 모친 : 박동예(朴東禮)
- 넷째 동생 : 허행면(許行冕 1906 ~ 1966 화가)
- 조카 : 허대득(許大得 1932 ~ 1993 화가)
- 아들 : 허진득(許診得 1931 ~ 2012 前 동신대 이사장)
기타
같이 보기
각주
참고 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