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파에우 카에타누 지 아라우주 (Raffael Caetano de Araújo, 1985년 3월 28일, 포르탈레자 ~)는 브라질의 축구 선수로, 현재 슬로바키아 수페르리가의 포흐로니에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축구 경력
세아라주의 포르탈레자 출신으로, 하파에우는 10대의 나이로 스위스에 이주하였고, 2부리그 FC 키아소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루었다. 20세가 되었을때, 그는 FC 취리히로 이적하였고, 2005-06 시즌과 2006-07 시즌 리그 우승을 하는데 주축 멤버였다. 그는 다수의 어시스트와 40 득점을 2년 반동안 취리히 선수로써 기록하였다.
2008년 1월 중순, 하파에우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 베를린으로 이적하여, 전 FC 취리히 감독 뤼시앵 파브르와 동료 스티브 폰 베어겐과 재회하였다. 그의 첫 분데스리가 경기는 0-3으로 패한 2월 2일,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전이었다. 이어지는 3-1로 승리한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서, 그는 선제골을 득점하였다.
사생활
하파에우의 동생 로니 또한 축구 선수였다. 그는 수비수로 활약했으며, 전에 스포르팅 CP 소속이었던 적이 있다. 2010-11 시즌, 두 선수 모두 헤르타 BSC 베를린 소속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