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네간의 경야(-經夜, 영어: Finnegans Wake)는 아일랜드의 소설가 제임스 조이스가 쓴 소설로, 1939년에 출판되었다.
개요
소설의 특징은 전위 예술적이고 실험적인 서술 방식과 그에 따른 언어의 왜곡이다. 이 소설에는 의식의 흐름 기법이 사용되었고 영어를 중심으로 언어가 여러 방법으로 왜곡되어 있어 영문학에서는 매우 난해한 작품으로 손꼽힌다.[1][2] 작가인 조이스의 바로 전 작품은 1922년에 출판된 율리시스이며, 율리시스 역시 난해하다는 점에서 피네간의 경야와 함께 자주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