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당 (페로 제도)

통일당 또는 연합당(페로어: Sambandsflokkurin)은 보수자유주의, 농본주의를 표방하는 페로 제도의 정당이다.[1] 덴마크 본국과의 연합 유지를 지지한다. 2015년 10월 24일 카이 레오 요하네센의 후임 대표로 바르뒤르 아 스테이그 니엘센이 선출되었다.

2008년 총선에서 21.0%의 득표율로 33석 중 7석을 획득했다. 선거 직후 잠시 야당으로 있었으나, 9월 정부를 구성하는데 성공했으며 요하네센이 총리로 선출되었다.

2007년 덴마크 총선에 도전하여 페로 제도 득표율 중 23.5%를 득표하였으며, 본국 의회에 1명의 당선자를 냈다.

2011년 총선에서 24.7%의 득표율로 33석 중 8석을 획득했으나, 2014년 2월 10일 평등당 소속 의원인 게르하르트 뢰근베르크가 통일당에 합류하여 1석을 더 얻게 되었다.[2] 3개월 전 뢰근베르크는 당헌·당규 반대 문제로 평등당에서 출당되었는데,[3] 그가 합류하면서 통일당은 인민당과 더불어 공동으로 최대 정당이 되었다.[4]

각주

  1. Nordsieck, Wolfram (2015). “Faroes/Denmark”. 《Parties and Elections in Europe》. 2018년 9월 26일에 확인함. 
  2. “Sandportal.fo, Gerhard Lognberg farin upp í Sambandsflokkin”. 2019년 6월 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6월 6일에 확인함. 
  3. Kvf.fo, Gerhard Lognberg er koyrdur úr Javnaðarflokkinum
  4. “In.fo, Janus Rein í Fólkaflokkin”. 2013년 10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9년 6월 6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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