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이후에는 단게 사쿠라 라는 이름을 거의 쓰지 않고 음반의 가수명인‘SAKURA’ 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다. 이것에 대해서는 2004년4월 이후부터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Cherry a la mode(또는 Sakura a la mode) 프로젝트와 관련있다.
인물
성우
대학졸업 후 성우가 되기 위해 도쿄 아나운서 아카데미로 진학 후 아오니 프로덕션에 소속된다. 애니메이션 마멀레이드 보이의 사쿠마 스즈로 데뷔하였다. 그 이후 보이스 아이돌로서 인기를 얻게 된다. 1998년 자신의 희망에 따라 오디션에 참가한 카드캡터 사쿠라에서 이름이나 분위기, 목소리 등이 캐릭터와 맞아 배역에 캐스팅되어 이 작품으로 더욱 많은 인기를 모으게 된다. 그러나 2000년 《카드캡터 사쿠라 극장판 2기》를 마지막으로 성우를 은퇴했다.
가수
그는 가수로서 이미 1995년 〈Love Stories〉 라는 타이틀의 음반으로 데뷔를 했지만 그녀 자신은 이 음반을 자신의 가수 활동의 시작으로 보지 않고 1996년코나미 레이블에서 처음 낸 〈Be Myself〉을 그녀의 데뷔로 보고 있으며 1997년에 발매한 싱글 あなたのやり方でだきしめて/True Love은 그녀가 2007년을 가수 10주년으로 맞이한 것으로 알 수 있다시피 가수활동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그 후 未来からのエアメール를 마지막으로 코나미 레이블을 떠났으며 참고로 그 후에 발매되는 3장의 베스트 음반 〈SAKURA〉 , 〈MARINE〉 , 〈SPUR〉는 2000년과 2001년에 그녀의 개인 사무소를 통해 Little Seraph(2000~2004) 프로젝트를 통해 음반이 발매됐다는 점에서 그녀가 코나미 레이블에서 발매한 3가지 베스트 음반에 대한 결정권이 없는 까닭에 그녀 자신의 의지와 관계 없이 기획사에서 만든 음반이다.
은퇴를 한 2000년 이후 프리랜서가 되어 성우는 그만두었지만 그녀의 개인 사무소를 통해 《Little Seraph》(2000~2004), 《Angel》(2001~2003) , 《Cherry a la mode》(2004~현재) 와 같은 브랜드를 만들어 ‘SAKURA’ 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다.
그 후
2005년이스 6 - 나피쉬팀의 방주에서 성우로써 일시적으로 복귀했지만 이후에는 전혀 성우 활동이 없었으며 가수활동만 계속 전념하고 있는 중이다. 2005년 여름에 사무직 남성과 결혼하고 2007년3월 21일 그녀의 생일에 맞추어[1] 원더팩토리에서 10주년 기념음반을 발매했으며 과거 코나미 레이블 시절의 노래를 포함해 많은 노래들이 포함되어 있다.
복귀
2009년닌텐도 DS용 게임 러브 플러스의 코바야카와 린코 역으로 다시 성우역을 복귀하였다. TV 애니메이션으로 2009년 4/4분기부터 방영을 시작한 아냐마루 탐정 키르민즈의 하토리 카논 역을 맡고 있다. TV 애니메이션으로는 10년 만의 복귀이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성우 전문 방송인 超!A&G+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10시까지 丹下桜のRADIO・A・La・Mode의 퍼스널리티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