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아상(프랑스어: croissant)은 버터가 많이 함유된 바삭바삭한 페이스트리로, 이름은 초승달(crescent) 모양에서 유래되었다. 크레센트(crescent),[1]크레센트 롤빵(crescent roll)이라고도 한다.[2] 크루아상은 발효된 퍼프 페이스트리로 만들어진다. 효모반죽을 버터와 함께 켜켜이 쌓아 여러 번 계속해서 굴리고 접은 다음 얇게 늘이는데, 이 기술을 라미네이팅이라고 한다.
기원
크루아상은 기록상 13세기 오스트리아의 킵펠(Kipferl)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 빵 역시 초승달 모양이다.[3]
현대적 의미의 크루아상은 1839년 말 오스트리아의 포병 장교였던 아우구스트 창이 프랑스 파리에 개업한 오스트리아 빈 풍의 빵집에서 시작되었다.[4] 그 빵집은 킵펠을 포함한 빈의 특산 빵과 제과들을 팔았으며 그 유명세와 함께 프랑스의 다른 빵집에도 널리 퍼졌다.
↑Williamson, Charles Norris (1906). 《Rosemary: A Christmas Story》. A. L. Burt. 43쪽. On a small table at her side a tray had been left, with the remains of dejeuner; a jug stained brown with streaks of coffee; a crumbled crescent roll...
↑The 1839 date, and most of what follows, is documented in Jim Chevallier, "August Zang and the French Croissant: How Viennoiserie Came to France", p. 3-30; for the 1838 date, see Giles MacDonogh "Reflections on the Third Meditation of La Physiologie du goût and Slow Food"Archived 2016년 3월 3일 - 웨이백 머신 (p. 8); an Austrian PowerPoint – Ess-Stile – gives the date of 1840 (slide 46). A 1909 image of the bakery shows the same date for its founding, but the bakery was already documented in the press before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