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 구경 권총 M1911(United States Pistol, Caliber .45, M1911)은 .45 ACP(약 11 mm) 탄을 쓰는 미국의 군용 권총이다. 1911년 존 브라우닝이 설계했고, 미군에 의해 1986년까지 제식으로 사용된 권총이었으며 민간이나 타국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자동 권총이다. M1911은 필리핀-미국 전쟁 당시 최초로 도입되었으며 리볼버보다 장탄수도 많고 사용하기도 더 쉬운 권총을 제작하기 위한 시도 끝에 나온 현대 자동권총 시초라고 할 수 있다. 해당 권총은 이후 제 1차 세계대전, 제 2차 세계대전, 한국 전쟁, 베트남 전쟁 등지에서 사용되었다. 0.45구경의 탄약을 사용하기에 콜트 45라고도 불린다.(콜트 45라고 하면 보통은 제일 흔한 M1911A1를 말한다.)또한 M1911A1의 후속작인 콜트 CQB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