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밀로 시엔푸에고스는 피델 카스트로, 체 게바라와 함께 쿠바 혁명의 영웅으로 불리며 존경받고 있으며 2009년 그의 사망 50주기를 기념하여 혁명광장에 카밀로 시엔푸에고스의 얼굴이 새겨졌다. 현재 쿠바의 20페소 지폐 도안은 그의 얼굴이며, 청년 공산주의자 연맹의 로고에도 그의 얼굴이 새겨져 있다.
일화
카밀로 시엔푸에고스와 절친했던 체 게바라는 카밀로 시엔푸에고스 사후 태어난 자신의 아들 이름을 카밀로 시엔푸에고스를 추모하는 의미에서 '카밀로'(camilo)라고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