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파티마병원(Changwon Fatima Hospital)은 김수환 추기경의 요청과 그리스도의 치유 사도직을 수행하기 위해 1969년 9월, 4개 진료과(소아과, 산부인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의 마산파티마병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창원시의 의료종합시설 유치계획에 따라 2002년 1월 창원파티마병원으로 확장, 개원했다.
질환별 통합치료를 위해 심·뇌혈관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인공신장센터, 재활치료센터, 뇌졸중전문 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신장이식을 위한 장기이식센터, 말기암 환자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환자중심 입원서비스와 간병문화 개선을 위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도 개설했다.
예방의학분야는 맞춤형 검진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증진센터와 산업체 근로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산업의학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PET-CT, MRI, Angio 등 최신 의료장비도 구비하여 질병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의 위안을 위해 사랑의 음악회, 파티마 갤러리, 찾아가는 시민건강강좌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개최하고 있다. 미사, 기도, 병실방문 등 원목활동을 통해 환자들의 영적인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생명존중과 지구환경보호를 위한 ‘온생명 CARE 캠페인’을 통해 자연환경보전, 에너지 절약, 잔반 줄이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직원들이 조성한 ‘파티마 사랑기금’으로 소외된 이웃의 진료비 지원, 해외구호기금, 해외의료봉사 등 다양한 국내외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정직하고 신뢰받은 진료로 ‘고객의 평생건강을 지키는 정직한 동반자’가 되기 위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혁
1969년 9월 : 마산파티마병원 개원(총 10병상 : 소아과, 산부인과, 임상병리과, 방사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