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모는 1994년 강원도 정선군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부터 열아홉 살까지 피아노를 연주하였고, 힙합 음악은 열네 살 때부터 음악 채널을 통하여 접하기 시작하여 투팍의 음악을 접하면서 본격적으로 힙합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창모는 피아노를 전공하기 위해 버클리 음악 대학에 지원하여 합격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포기하고, 스무 살부터 믹스테입을 만들기 시작하였다.[1]
2014년에 첫 번째 싱글《갱스터》(Gangster)를 발표하였으나 슬럼프를 겪어 한 동안 음악을 발표하지 못하다가, 3월에 EP《모타운》(M O T O W N)을 발표하면서 재기하였고, 같은 해 4월에 싱글《담배》, 7월에 EP《돈 벌 시간 2》를 발표하였다.[2] 10월에는 현재 해체된 일리네어 레코즈 산하의 앰비션 뮤직에 합류하였고,[3] 12월에 EP《돈 벌 시간 3》를 발표하였다.[4] 이어서 2017년 5월 24일에 《돈 번 순간》을 발표하였고, 2018년에 EP 《닿는 순간》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2019년에 그의 첫 정규앨범인《Boyhood》를 발표하였다. Boyhood의 앨범의 타이틀곡인 'METEOR'는 멜론차트 1위를 달성했고, 수록곡 '빌었어'는 멜론차트 10위에 도달했다. 2020년6월 3일에는 창모의 컴필레이션 믹스테입인《BIPOLAR》을 발표하였다.2019년에 딩고에서 킬링벌스를 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