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구 중앙미디어네트워크그룹)의 중앙일보 미주법인(JMnetUSA)은 1974년 로스앤젤레스에 미주지사를 세우면서 처음 문을 열었고 100% 한국 중앙일보 소유다. 직원은 대부분 현지 채용한 인력이며 일부 관리부서장이나 사장이 한국에서 파견 형식으로 근무하고 있다. 전국 발행 부수는 최전성기의 경우 22만부에 달했다. 미주법인은 미주본사라는 표현을 써오다가 미주법인으로 변경됐다. 2018년 초까지 직영 자회사로 LA, 뉴욕, 워싱턴, 시카고, 애틀랜타와 인터넷 자회사 조인스USA를 운영했다. 미주법인은 LA중앙일보와 한 건물을 쓰면서 인사도 교류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미주중앙일보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2017년 경영 성과를 근거로 산하 직영 자회사중 2018년 4월30일자로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워싱턴중앙일보, 시카고중앙일보를 폐쇄했다. 또한 7월1일자로 뉴욕중앙일보를 프랜차이즈로 전환했다. 2018년 10월 워싱턴중앙일보가 프랜차이즈로 다시 문을 열었다. 2018년9월5일 시카고중앙일보가 프랜차이즈로 다시 문을 열었다.
역사
1974년9월중앙일보 미주 지사로 로스앤젤레스에 개설했다.[1] 이후 법인을 미주법인과 LA중앙일보로 분리했다.
2007년 미주본사라는 표현을 써오다 미주법인으로 변경했다. 2019년 11월30일 자회사였던 LA중앙일보와 미주법인이 합쳐서 중앙일보USA(JOONGANGILBO USA, Inc)가 됐다.
영어 제호 : 1990년대에는 중앙일보를 코리아 센트럴 데일리(Korea Central Daily)로 불렀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코리아 데일리(Korea Daily)로 바꿨다.
웹사이트 : 1996년부터 한글 뉴스를 미주 지역 최초로 서비스(www.joongang.co.kr/la/)했다. 이후 2000년 1월 조인스LA(la.joins.com)로 확대 발전하였고 2001년 9월부터 LA중앙일보사 소속으로 뉴미디어국을 만들어 중앙USA닷컴(joongangusa.com)으로 뉴스서비스를 제공하였다.[2] 이후 2006년 8월 도메인 이름을 현재(koreadaily.com)와 같이 변경하였다. 2007년에는 웹사이트 서비스 전문 자회사로 조인스아메리카를 설립했다.(2018년4월1일 폐쇄) 또한 2017년에는 영어뉴스 전문 사이트인 koreadailyUS.com을 런칭하여 서비스하고 있다.(2018년 중단했다가 2022년 재개).
로스앤젤레스와 캘리포니아 남쪽을 관장하는 지사이다. 하지만 가장 규모가 커서 실제로는 모든 콘텐트를 미 전역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중앙일보 미주 지역 지사중 맏형격이다. 오렌지카운티 총국과 샌프란시스코 총국, 동부지국을 운영했다. 샌디에이고 지사는 프랜차이즈 지사다. 주소는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lifornia 90005이다. 대표 전화번호는 (213) 368-2500이다. 2018년 1월 동부지국을 폐쇄했다. 또한 4월 오렌지카운티 총국은 폐쇄했다. 샌프란시스코 총국은 폐쇄해 프랜차이즈 지사로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