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선(曺相善, 1903년 5월 20일(1903-05-20)~몰년(대략 1957년경? 이후 국악 관련 행적 불명) 미상)은 1947년에 월북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판소리 국악인이며, 시조 시인이자 국악 창극 작사가 겸 국악 창극 작곡가이고, 국악 창극 연출가이기도 하다.
본관은 창녕(昌寧)이자, 대한제국 전남 화순 능주면 광사리 생으로, 호(號)는 귀봉(龜峯)이고, 1915년에 보통학교를 자퇴한 그는, 1916년 판소리 국악인으로 첫 입문하였고, 1922년 시조 시인으로도 첫 입문하였으며, 1935년 창극 작곡가로 데뷔하였고, 1938년 창극연출가로 데뷔하였다.
조선성악연구회 연주분과위원회 위원장 직함으로도 활약하였고, 박초선 등의 제자를 길러냈다. 그러나 1945년 8·15 광복(을유해방) 이후 1947년 월북하였고, 대략 1950년대 중후반까지도 북에서의 국악인으로 활약하였으나, 그 후의 몰년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
경력
주요 이력
학력
출연작
창극
- 1944년 《적벽지한(赤壁之恨)》
- 1944년 《오악산의 여의주(吳岳山-如意珠)》
- 1944년 《철산적중(鐵山寂中)》
- 1945년 《송진 심 첨지(松津 沈 僉知)》
- 1945년 《용왕과 토생원(龍王-兎生員)》
- 1946년 《배비장(裵裨將)》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