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2회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는 2015년 9월 2일에 열린 시상식이다. 2015년 9월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었다. 알폰소 쿠아론이 본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페데리코 펠리니의 영화 아마코드의 복원 버전이 페스티벌에서 상영되었다. 로렌조 비가스의 베네수엘라 영화 먼 곳으로부터가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에베레스트 (2015년 영화)가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고, 관후의 드라마 영화 '노포아(Mr. Six)'가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배우이자 감독인 엘리사 세드나위가 페스티벌의 개회식과 폐막식을 주최했다.
페스티벌 포스터의 앞에는 빔 벤더스(Wim Wenders)의 <멀고도 가까운 (1993년 영화)>를 연상시키는 나스타샤 킨스키(Nastassja Kinski)가 등장했고, 배경에는 프랑수아 트뤼포(François Truffaut)의 1959년 드라마 영화 <400번의 구타>에서 장피에르 레오(Jean-Pierre Léaud)가 연기한 앙투안 두이넬(Antoine Doinel)의 캐릭터가 등장했다. 이는 제71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포스터에도 등장했다.
이 페스티벌에서는 브라이언 드 팔마에게 Glory to the Filmmaker 상을 수여했으며 노아 바움백와 제이크 팰트로의 드 팔마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도 페스티벌에서 상영되었다. 조너선 데미는 Horizons(Oizzonti) 부문 심사위원단의 회장이기도 한 Persol Tribute to Visionary Talent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