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구(李文求, 1941년 4월 12일 ~ 2003년 2월 25일)는 대한민국의 소설가, 교수, 동시 작가이다.
생애
본관은 한산(韓山)이고 호는 명천(鳴川)이다. 충청남도 보령군(保寧郡) 대천면(大川面)에서 출생하였고 서라벌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소설가 김동리의 제자로 학부 생활을 했다. 1963년 단편소설 《다갈라 불망비》와 1966년 백결을 《현대문학(現代文學)》에 게재했고, 《월간문학》,《한국문학》 등의 편집장을 지냈고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지냈다. 2000년 9월 황충상과 더불어 종합문예문화지 《문학나무》를 창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