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플루오린화 황(육불화황)(화학식: SF6)은 플루오린과 황의 화합물로, 황 원자를 중심으로 플루오린 원자가 정팔면체 구조를 취하고 있다.
인체에 무해하나 흡입 시 성대에 영향을 주어 목소리가 일시 변화된다. 지구 온난화를 가속하는 가스이며, 1960년대부터 절연제 등으로 넓게 사용되고 있다. 이 기체는 인공적인 온실 효과를 만들어내는 기체이다. 사용량은 많지 않았으나, 최근 들어서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산화탄소, HFCs, PFCs와 함께 대표적인 온실 가스이다.
특징
이산화탄소와 같이 1기압하의 끓는점에서 승화한다. 표준 상태에서의 밀도는 6.12g/L로, 공기보다 약 5배 정도 무거운 기체이며 절연성이 뛰어나다.
↑Horstmann, Sven; Fischer, Kai; Gmehling, Jürgen (2002). “Measurement and calculation of critical points for binary and ternary mixtures”. 《AIChE Journal》 48 (10): 2350–2356. doi:10.1002/aic.690481024. ISSN0001-1541.
↑Assael, M. J.; Koini, I. A.; Antoniadis, K. D.; Huber, M. L.; Abdulagatov, I. M.; Perkins, R. A. (2012). “Reference Correlation of the Thermal Conductivity of Sulfur Hexafluoride from the Triple Point to 1000 K and up to 150 MPa”. 《Journal of Physical and Chemical Reference Data》 41 (2): 023104–023104–9. doi:10.1063/1.4708620. ISSN0047-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