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진(柳岸津, 1941년 10월 1일 ~ )은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1] 본관은 전주이며,[2] 경상북도 안동 출생이다.
1965년~1967년 박목월 시인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시 〈달〉〈별〉〈위로〉가 3회 추천되어 등단했고[3] 1986년 이향자, 신달자 시인과 함께 펴낸 수필집 《지란지교를 꿈꾸며》로 대중적 명성을 얻었다.[4] 시와 소설, 에세이의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으며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유려한 문체와 치밀한 구성 방식이 돋보인다는 평을 얻고 있다.[5]
학력
생애
1941년 10월 1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출생했다. 1961~1965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서 재학하였다.[6] 마산제일여자중·고등학교와 대전 호수돈여자중·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하다가 1970년 서울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 1976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7] 2016년 현재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이다.[8]
수상
저서
시집
- 《달하》
- 《누이》(1997, 세계사)
- 《봄비 한 주머니》(2000, 창비)
- 《다보탑을 줍다》(2004, 창비)
- 《거짓말로 참말하기》(2008, 천년의 시작)
- 《알고(考)》(2009, 천년의 시작)
- 《둥근 세모꼴》(2011, 서정시학)
- 《걸어서 에덴까지》(2012, 문예중앙)
소설
에세이
기타
문학
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