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 크라이스버그(영어: Andrew Kreisberg)는 미국의 각본가, 텔레비전 제작자이다. 드라마 《애로우: 어둠의 기사》, 《플래시》와 《프린지》, 《웨어하우스 13》 등이 그의 대표작이다. 《부스터 골드》를 비롯한 DC 코믹스의 만화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쓰기도 했다.
경력
2011년 그는 마크 구겐하임, 그레그 벌랜티와 같이 DC 코믹스의 《그린 애로우》를 원작으로 드라마 《애로우: 어둠의 기사》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주인공 올리버 퀸 역에는 스티븐 아멜이 캐스팅되었다. 이듬해 파일럿화를 방영한 이 작품은 호평을 받으며 2시즌까지 이어졌다. 2013년에는 벌랜티와, DC 코믹스 CCO인 제프 존스와 같이 《애로우: 어둠의 기사》의 파생 작품 《플래시》의 제작을 맡게 되었다.
2015년 《애로우》의 또 다른 파생 작품으로서 아톰을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의 기획이 발표되었다.[1] 2016년에 방영이 시작된 이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의 기획에는 《애로우》의 제작진 구겐하임과 벌랜티도 함께 참여했다.
2015년 11월 워너 브라더스 텔레비전 스튜디오와 다년 계약을 맺었으나[2] 2017년 11월 성희롱 문제로 계약이 파기되었다.[3]
작품 목록
- 심슨 가족 (2002-03) - 각본
- 저스티스 리그 (2002-04) - 각본
- 희망과 신념 (2003-04) - 각본, 제작
- 보스턴 리걸 (2005-07) - 각본, 제작
- 일라이 스톤 (2008-09) - 각본, 제작
- 뱀파이어 다이어리 (2009) - 각본, 제작
- 프린지 (2009-10) - 각본, 제작
- 레드 팩션: 오리진스 (2011, Red Faction: Origins) - 제작
- 플래시 (2012-17) - 각본, 총제작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