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덕(安庚德, 1963년~)은 대한민국의 관료이다. 제8대 고용노동부 장관이다.
강원도 홍천군에서 태어났다.[1] 춘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2][3][4][5]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하였다. 고용노동부에서 노사관계법제팀장, 안전보건정책과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2][3][4][5]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비서실 선임행정관으로 9개월 근무하였다.[2]
2019년 9월 2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차관급)으로 임명되었으며,[6] 2020년 7월 코로나 19 당시 노사정 협상을 주도했다.[4]
2021년 4월 16일 문재인 정부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되었다.[2][3][4] 한국노총은 이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4] 5월 6일 임명안이 재가되어, 다음 날인 5월 7일 취임했다.[7]
학력
가족
아버지인 안장환은 2019년 작고했다. 부인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2]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