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우혜(宋友惠, 1947년 12월 5일 ~ 2024년 12월 29일)는 간호원을 지낸 전력이 있는 대한민국의 여성 소설가 겸 수필가이다. 본관은 은진(恩津)이다.
생애
생애 초기
서울에서 당시 17세였던 아버지 송우규(宋祐奎)와 당시 21세였던 어머니 박율봉(朴栗峯)의 슬하 1남 3녀 가운데 장녀(長女)로 출생하였다.
문단에 데뷔한 동기와 이후 문학가 활약
서울대학교 간호학과 중퇴 이후 23세 때였던 1969년 간호원 첫 입문을 하였으며 이후 서울 연세대학교 강남 세브란스 병원 소속 간호원을 역임하다가 1980년 동아일보에 소설 《옛 야곱의 싸움》이 당선되어 소설가 등단하였고 이후 1983년에 간호사 직위를 사직하였다.
이후 1985년에는 수필가로도 등단하였다.
작품
소설
- 《옛 야곱의 싸움》
- 《서투른 자가 쏘는 활이 무섭다》
- 《투명한 숲》
- 《하얀 새》
- 《고양이는 부르지 않을 때 온다》
- 《벽도 밀면 문이 된다》
- 《스페인 춤을 추는 남자》
- 《황태자의 동경 인질살이》
- 《왕세자 혼혈결혼의 비밀》
- 《못생긴 엄상궁의 천하》
- 《마지막 황태자 세트》
- 《평민이 된 왕 이은의 천하》
수필
평전
- 《윤동주 평전》
- 《9인의 명사 이순신을 말하다》
가족 관계
직계 가족 관계
- 아버지: 송우규(宋祐奎, 1931년 3월 20일 ~ 2018년 4월 8일) - 16세 때였던 1946년 11월 10일을 기하여 4년 연상의 박율봉(朴栗峯)과 결혼하여 이후 슬하 1남 3녀(4남매)를 둠.
- 어머니: 박율봉(朴栗峯, 1927년 8월 30일 ~ 2013년 6월 13일)
방계 친척 관계
- 큰아버지: 송몽규(宋夢奎, 1917년 9월 29일 ~ 1945년 3월 10일)
- 고모: 송한복(宋韓福, 1923년 7월 3일 ~ 2012년 2월 29일)
- 송우혜(宋友惠)의 큰아버지(伯父, 백부)는 독립운동가 겸 수필가 송몽규(宋夢奎, 1917년 9월 29일 ~ 1945년 3월 7일)인데 송몽규는 항일 민족 시인 겸 수필가 윤동주(尹東柱, 아명(兒名)은 윤해환(尹海煥),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와 시인 겸 건축사학 저술가 윤일주(尹一柱, 아명(兒名)은 윤달환(尹達煥), 1927년 11월 23일 ~ 1985년 11월 28일)와 중화인민공화국 랴오닝성 선양 거류 시인 겸 중공 선양 지역의 전직 중학교 교사 출신인 윤광주(尹光柱, 아명(兒名)은 윤별환(尹別煥), 1930년 6월 19일 ~ 1966년 10월 8일)와 지난날 중화인민공화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지역의 전직 중학교 교사 출신인 윤범환(尹範煥, 1932년 9월 29일 ~ 1967년 8월 23일)의 고종사촌 형이다.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