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으로 볼 때 하마유호와 거의 동일하며, 하마유호가 일본 엔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성희호는 대한민국 원과 일본 엔을 같이 병용한다. 다만 신용카드, 미국 달러 등은 이용할 수 없으며 자동 판매기는 원화 전용 자판기가 아니기 때문에 일본 엔으로만 사용해야 한다. 다만 한국 여행을 하고 일본으로 돌아온 일본인들이 남은 원화를 가지고 있다면 자동 판매기[1]가 아닌 GS25 선내 편의점에서 원화를 가지고 전부 처분해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둔다. 또한 선내에 마련된 편의점에서는 1엔 동전, 5엔 동전 등의 사용은 불가능하다. 다만 이들 주화는 일본 현지 은행 환전 창구를 통해 원화로 바꾸어 줄 것을 권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