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V, 본명: 김태형[1], 한국 한자: 金泰亨, 1995년12월 30일~)는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배우이며, 대한민국의 보이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댄서와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2018년 5월 7일 빅히트의 안무총괄 디렉터 손성득에게 공식 댄스라인으로 인정받았다.[2] 《BTS(방탄소년단)》와 《라인프렌즈》가 함께 디자인한 캐릭터인 《BT21》에서 뷔는 《타타(TATA)》라는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했다.
2013년 6월 13일, 뷔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7] 6월 12일 데뷔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을 발매하였다.[8]
뷔는 2015년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화양연화 pt.1》에서 '잡아줘(Hold Me Tight)'를 공동 작곡하며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동료 멤버인 슈가, RM, 진, 제이홉, 지민이 공동 작곡한 '흥탄소년단' 작사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앨범인 《화양연화 pt.2》의 타이틀곡 'RUN' 에도 공동 작곡으로 참여하였다. 그 후 뷔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정규 앨범 《WINGS》에서 첫 솔로곡 '스티그마(Stigma)'를 발표했다.[9][10]
2016년 KBS2 청춘 사극 드라마《화랑》에서 '한성'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으며,[11][12] 방탄소년단 멤버 진과 사운드트랙(OST) '죽어도 너야'에도 참여했다.[13]
2017년 6월 8일 방탄소년단의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동료 멤버인 RM과 함께 작업한 첫 번째 자작곡 '네시(4 O'CLOCK)'를 발표했다.[14] 2019년 1월 30일에는 단독 작사, 작곡한 자작곡 '풍경(Scenery)'을 발표하여 사운드 클라우드 역대 최단인 15일 만에 1억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으며, 2021년 11월에는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2019년 8월 10일 뷔의 세 번째 자작곡인 'Winter Bear'가 공개되었다. '윈터 베어'는 뷔가 해외 콘서트 투어 중에 봤던 영국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동면하는 겨울 곰처럼 행복하게 편히 쉬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타낸 것이라고 하며 리더 RM이 영어 가사를 쓰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뷔 인스타그램 페이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고, 그의 기록은 안젤리나 졸리와 비제이가 뒤를 이었다.[15]
2020년 3월 13일 뷔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운드트랙 (OST) part.12 'Sweet Night'을 발매하였는데,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 가창에 참여한 이 자작곡으로 현재 아이튠즈 공식 서비스 120국가 중 119개국 톱송차트 1위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5월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를 기점으로 빅히트의 퍼포먼스 디렉터 손성득으로부터 춤실력을 인정받아 공식적으로 댄스라인에 합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