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공원과 마찬가지로 군부대 터에 조성한 공원이다. 공원 조성이 추진된 시기는 1993년부터 계획되었다.
문화예술공간으로는 3,000여석 규모의 야외공연장과 역사체험공간이 있다. 주변에는 2001아울렛,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부평역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많이 들어서 있으며, 부평역과 백운역의 중간지점에 위치하여 있어 부원중학교나 동아아파트, 현대아파트, 두산위브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교육 및 상업시설이 많이 밀집해 있다.
일제 강점기
부평공원은 일제 강점기 군수용 차량이나 아니면 철도 차량 등을 만들었던 미쓰비시 공장이 위치했던 곳으로 지금까지도 당시 사택이 예전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역사의 흔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상당수는 제대로 보존되지 않아 쓰레기가 가득 차고 폐가처럼 방치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