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칼리포르니아주(스페인어: Baja California) 또는 하가주(下加州)는 멕시코 최북단과 최서단에 위치한 주로 주도는 멕시칼리이며 면적은 71,450km2, 인구는 3,337,543명(2013년 기준), 인구 밀도는 47명/km2이다. 1952년 1월 16일에 신설되었으며 5개 지방 자치체를 관할한다.
원래 인디언들이 살던 땅이었다. 에스파냐가 이 지역을 정복하면서 멕시코 칼리포르니아 주에 편입되었다. 알타칼리포르니아 주가 분리되어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와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주만 바하칼리포르니아 주로 남게 되었고, 미국은 바하칼리포르니아 주와 소노라주를 새로운 노예주로 편입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메히칼리는 바하 반도의 문화를 한층 깊게 느낄 수 있는 풍부한 역사 도시이다. 흥미로운 풍물 가게와 함께 멕시코 요리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들도 즐비하다. 바하 반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로자리토(Rosarito)는 아름다운 해변, 온화한 기후, 찬란한 태양이 아름다운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