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이도스에서 발생한 COVID-19 대유행병은 코로나바이러스병 현재 진행 중인 COVID-19 대유행의 일부다.[1] 이번 발병은 2019년 12월 중국우한에서 확인돼[2], 2020년 1월 30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3], 2020년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유행병으로 인정받았다.[4] COVID-19는 SARS-CoV-2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이다.[5] COVID-19의 경우 사스, 메르스 등 다른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자에 비해 사망률이 크게 낮았지만, 전체 사망자가 상당히 많은 등 전염성이 크게 높아졌다.[6][7]
대유행은 최초 2건의 발생이 발표되면서 2020년 3월 17일 바베이도스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4월 12일 현재 절정기에는 56명의 활성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8] 정부는 공중보건 비상사태(6월 30일 종료 예정)를 선포했으며 현재 바베이도스는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 야간 통행금지를 받고 있으며(5월 17일 이후 종료 예정) 많은 업소가 문을 닫고 있으며 개업허가를 받은 업소 중 상당수는 성(性)에 근거한 일정의 적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