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터호른 고트하르트 철도(독일어: Matterhorn Gotthard Bahn)는 스위스의 협궤 철도 노선이자, 철도 회사(Matterhorn Gotthard Bahn AG, MGB)이다. 트랙 너비는 1,000mm이다. 푸르카 오버알프 철도(FO)와 BVZ 체르마트 철도(BVZ)의 합병을 통해 2003년에 만들어졌다. 이름은 마터호른과 고트하르트 고개를 나열한 이름이다.
레알프와 오버발트 사이의 노선은 해발 2,162m의 능선 높이에서 푸르카 고개를 넘어 1.87km 터널이 아래를 통과했다. 이것은 길이가 15.34km인 오늘날의 푸르카 베이스 터널의 해발 1,564m에 불과한 능선 높이와 비교된다. 관광객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경치 좋은 노선인 옛 노선은 베테랑 증기기관을 사용하는 담프반 푸르카-베르크슈트레케(Dampfbahn Furka-Bergstrecke)(DFB)(푸르카 유산 철도)에 의해 운영된다.
2017년 9월 11일, 안데르마트역에서 기동 중이던 열차의 기관차가 자체 객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약 30명이 부상당했다.[1]
2020년 7월 3일, 셔틀 열차가 30명의 승객을 태우고 있던 여객 열차의 측면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경미한 부상이 몇 건이 보고되었다. 충돌 사고는 이탈리아 국경 근처인 스위스 남부의 작은 마을 오버발트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알프스를 관통하는 마터호른 고트하르트 철도 열차 노선이 운행이 중단됐다.[2]
회사 구조
MGB는 3개의 회사로 구성되어 있다. BVZ의 브랜드 변경에서 탄생한 마터호른 고트하르트 AG(MGB), 이전의 FO인 마테호른 고트하르트 인프라스트럭쳐 AG(MGI), 관리 우산으로 새로운 주식회사인 마터호른 고트하르트 철도(MGM)로 설립되었다. MGB는 FO의 운영을 인수했으며, 그 대가로 BVZ의 인프라를 MGI에 양도했다. MGB는 BVZ 홀딩 AG(고르너그라트반 AG(GGB)도 소유)가 과반수를 소유하고 있는 반면, MGI 주식은 스위스 연방 정부와 주 정부에서 보유하고 있으며, MGM은 BVZ 홀딩스와 공공 부문이 동일한 지분으로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