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키 이야기 2》(영어: Look Who's Talking Too)는 미국에서 제작된 1990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이다. 에이미 헤컬링이 연출하고 닐 이즈리얼과 공동 각본을 썼다. 역시 헤컬링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1989년 코미디 영화 《마이키 이야기》 후속작이다. 존 트러볼타와 커스티 앨리가 아들 마이키, 그리고 새로 태어난 딸 줄리를 둔 신혼 부부로 출연하였으며, 브루스 윌리스가 마이키 마음 속 목소리를, 로잰 바가 줄리 마음 속 목소리를 연기하였다. 조너선 D. 크레인 등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이부 여동생 줄리가 태어나자 마이키는 오빠 노릇을 할 기대에 부풀지만 곧 서로 싫어하게 된다. 또한 마이키는 배변 훈련으로 상당한 고난의 시간을 보낸다.
한편 제임스는 몰리 부모님 덕에 상근직 조종사가 되지만 몰리 부모님의 개입을 지나친 간섭으로 받아들이면서 몰리와 말다툼이 잦아진다. 게다가 제임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몰리가 아끼는 남동생 스튜어트가 한동안 얹혀 지내면서 부부 사이는 완전히 갈라져 제임스가 집을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