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퀵》(영어: Overnight Delivery)은 1998년에 발표된 미국의 로맨틱 코미디비디오 영화이다. 제이슨 블룸 감독이 연출했으며, 마크 서대카, 스티븐 블룸이 각본을 썼다. 폴 러드와 리스 위더스푼이 충동적으로 보낸 우편물을 도착 전에 회수하기 위해 함께 길을 떠나는 대학생과 스트리퍼를 연기하였다.
줄거리
와이엇(폴 러드 분)은 여자친구인 킴벌리(크리스틴 테일러 분)와 다른 대학에 가게 되자 킴벌리가 바람을 피우지 않을까 걱정하게 된다. 혼자만의 상상으로 킴벌리를 의심하게 된 와이엇은 스트리퍼인 아이비(리즈 위더스푼 분)를 만나게 되고 모든 고민을 털어 놓는다. 아이비의 말을 들은 와이엇은 사용한 콘돔과 화를 내는 내용의 편지를 킴벌리의 기숙사에 보낸다.
하지만 편지를 보낸 것은 큰 실수로, 킴벌리는 전혀 그런 일이 없었다. 이에 와이엇과 아이비는 킴벌리의 기숙사에 편지가 도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 여행을 떠나면서 두 사람은 납치를 하려는 일당과 미친 배달부를 만나며 사랑을 느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