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톱(laptop), 랩톱 컴퓨터(laptop computer), 노트북 컴퓨터(notebook computer)는 휴대하도록 작은 크기로 제작한 개인용 컴퓨터이다.
노트북은 일반적으로 위쪽 덮개 안쪽에 평면 패널 스크린이 있고 아래쪽 덮개 안쪽에 영숫자 키보드와 포인팅 장치가 있는 클램쉘 폼 팩터를 가지고 있다. 대부분의 최신 노트북에는 화면 상단에 웹캠이 내장되어 있고 일부는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지만 대부분의 컴퓨터 내부 하드웨어는 키보드 아래 아래쪽 덮개 내부에 장착되어 있다. 대부분의 경우 모바일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는 태블릿 컴퓨터와 달리 랩톱은 원래 데스크톱 컴퓨터용으로 개발된 데스크톱 운영 체제에서 실행되는 경향이 있다.
노트북은 AC 전원과 충전식 배터리 팩을 모두 사용하여 작동할 수 있으며 접을 수 있어 보관 및 운반이 편리하므로 모바일 사용에 적합하다. 노트북은 직장(특히 출장), 교육, 게임, 웹 브라우징, 개인용 멀티미디어, 일반 가정용 컴퓨터 사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된다.
데스크탑(데스크톱 컴퓨터에서와 같이)이라는 용어를 모델로 한 랩톱이라는 단어는 컴퓨터가 실제로 사용자의 무릎 위에 놓일 수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노트북이라는 단어는 종이 노트북과 폼 팩터를 공유하는 대부분의 노트북을 의미한다. 2024년부터 미국 영어에서는 노트북과 노트북이라는 용어가 같은 의미로 사용된다. 다른 영어 방언에서는 둘 중 하나가 선호될 수 있다. 노트북이라는 용어는 원래 당시 주류 노트북보다 작고 가벼운 휴대용 컴퓨터 유형을 의미했지만 이후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었으며 더 이상 특정 크기를 지칭하지 않는다.
랩톱은 디스플레이 화면(대각선 크기가 일반적으로 11~17인치 또는 280~430mm), 소형 스피커, 키보드 및 포인팅 장치를 포함하여 데스크탑 컴퓨터의 다양한 입출력 부품과 기능을 단일 장치로 결합한다. (즉, 터치패드나 포인팅 스틱과 같은 소형 제품) 대부분의 최신 노트북에는 웹캠과 마이크가 내장되어 있으며 터치스크린도 탑재된 경우가 많다. 하드웨어 사양은 유형, 모델, 가격대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다.
디자인 요소, 폼 팩터 및 구성도 사용 목적에 따라 모델마다 크게 다를 수 있다. 특수화된 노트북 모델의 예로는 키보드가 분리되거나 디스플레이에서 보이지 않게 회전되는 2-in-1 노트북(종종 "노트북 모드"로 판매됨), 건설 또는 군사용으로 사용되는 견고한 노트북, 그리고 OLPC(One Laptop per Child) 조직의 노트북과 같은 저생산 비용 노트북은 대부분의 노트북 컴퓨터에서 볼 수 없는 태양열 충전 및 반유연성 부품과 같은 기능을 통합한다. 나중에 현대 노트북으로 발전한 휴대용 컴퓨터는 원래 소규모 틈새 시장으로 간주되었으며 주로 군대, 회계사 또는 여행하는 영업 사원과 같은 특수 현장 응용 분야에 사용되었다. 휴대용 컴퓨터가 현대적인 노트북으로 발전하면서 다양한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었다.
현재는 15인치 이상의 랩톱도 출시한다. '노트북'은 본래 랩톱 컴퓨터를 두루 일컫는 용어가 아니라,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사인 세이코 엡손이 만들었던 랩톱 모델 이름 중 하나였다.
역사
개인용 컴퓨터(PC)가 1971년 실현 가능해졌을 때, 휴대 가능한 개인용 컴퓨터의 개념이 곧 따라왔다. 1968년 팰로앨토 연구소의 앨런 케이가 "개인적으로 휴대 가능한 정보 조작기"를 상상하였고[1], 다이나북이라는 이름으로 1972년 논문에 기술하였다.[2] IBM SCAMP(Special Computer APL Machine Portable)가 1973년에 시연되었다. 이 프로토타입은 IBM 팜 프로세서 기반이다.[3] 최초로 사용화된 포터블 컴퓨터인 IBM 5100이 1975년 9월 등장하였고 SCAMP 프로토타입 기반이다.[4]
플립 폼 팩터를 이용한 최초의 랩톱은 1980년대 초에 등장하였다.
1988년 (컴팩 SLT/286)에 의해 640x480 (VGA) 해상도를 달성하였고 색 화면은 해상도 향상과 더불어 1991년 일반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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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펼쳐서 사용하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수납하거나 이동할 수 있다. 외관상 특징은 경첩이 달려 접을 수 있는 것으로, 경첩 윗부분에는 TFTLCD, 아랫쪽에는 주기판과 ODD(CD드라이브), 하드 디스크와 키보드, 포인팅 장치(터치 패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모델은 LED LCD 기능을 탑재하기도 한다. 그러나 CD/DVD 드라이브와 터치스크린, LED, LCD 모니터와 충전 가능한 USB 포트(PowerUSB)는 모델에 따라 지원이 되는 모델이 있고 지원이 있다. 일반 ODD TKFKD는 USB 장치를 연결하는 포트이지만 충전 가능한 USB 포트는 USB 케이블로 충전 가능한 제품들을 충전할 수 있는 포트로 컴퓨터의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충전할 수 있다. 랩톱용 AC 어댑터는 랩톱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로 랩톱 배터리를 충전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랩톱 배터리는 소모품이고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가격은 싸다.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사용은 가능하나 수명이 짧다. 현대의 랩톱 디스플레이는 어댑터를 사용하든 배터리를 사용하든 상관없이 사용자 설정에 따라 최대 5시간까지 유지하거나 디스플레이를 조정할 수 있다.
랩톱 화면은 모델에 따라 100인치(27×22cm, 13" 디스플레이)에서 105인치(39×28 cm, 17" 디스플레이)까지 치수가 다양하다. 옛날의 랩톱들은 대부분 무거웠다. 그러나 현대의 랩톱은 예전보다 종류가 다양해지고 무게도 가벼워졌다. 그 무게는 화면 치수에 따라 0.98kg에서 5.4kg까지 다양하다. 화면 치수와 화면 비율에 따라 크기도 다르다. 16:9, 16:10, 4:3 등 다양하다.
대부분 랩톱 컴퓨터들은 액정 보호 필름과 키보드 키스킨이 있다. 그러나 모델에 따라 다르므로 구입을 원할 때에는 모델 이름을 알아야 한다. CRT 흑백 브라운관으로 시작된 초기의 랩톱은 크고, 무겁고, 가격이 비싸서 상업용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현대에는 예전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작고, 품질이 좋아져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랩톱은 CRT를 사용하던 1990년대 LCD가 보급되기 이전에도 사용되었다.
종류
전통적 랩톱
화면 크기 13 ~ 17인치에 windows, mac OS X, 리눅스와 같은 완전기능 운영체제를 구동하는 랩톱이다. 가장 흔한 랩톱 형태이나, 최근에는 울트라북, 컨버터블, 랩릿 등에게 점유율을 잠식당하고 있다.
러그드 랩톱은 강한 진동, 극한의 온도, 습하거나 먼지가 많은 환경 등 열악한 사용 조건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다. 러그드 랩톱은 일반 노트북보다 부피가 크고 무겁고 훨씬 비싸기 때문에[5]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장점
휴대가 편리하다. 데스크탑(모니터, 스피커 등도 포함)의 평균 무게는 약 10.5kg인데 노트북은 최저 무게(2020년 5월 기준)가 480g이다. 몸체가 작고 배터리가 있으므로 올려놓을 장소가 있다면 장소에 연연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언제나 인터넷과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수업이나 회의, 외근, 출장시 사용하기 편리하다.
공간을 덜 차지한다. 하나의 몸체에 모니터와 본체를 모두 수납하고 있기 때문에 공간을 덜 차지한다. 필요로 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치울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에 덧붙여서 최근의 기업 환경에서는 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데스크톱 컴퓨터 대신에 랩톱 컴퓨터를 업무용으로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LG 그램 시리즈는 그럴 수 없다.
전력을 적게 소모한다. 일반적으로 300W 이상 소모하는 데스크톱 PC와 달리 40W~120W 정도의 적은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일부 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은 고성능을 위해 150W 이상 고전력을 소비하기도 한다.
옛날 65nm에서 최근 45 nm(코어 2 듀오 시대) 그리고 요즘 들어 14 nm(Intel core i3, 5, 7시리즈)까지 많이 작아져 전력 소모가 훨씬 낮아졌다(약 20~30W 정도).
단점
유사한 사양의 데스크톱 컴퓨터에 비하여 가격이 비싸다. 또한 데스크톱에서 성숙된 기술이 일반적으로 랩톱에 추후에 적용되므로 비교적 신기술의 도입이 늦은 편이다.
저전력화, 경량화, 소형화를 위하여 저전력 버전의 CPU를 사용하고 독자적인 GPU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고성능의 연산능력이 요구되는 작업이나, 그래픽 작업은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사실상 사용자가 직접 수리할 수 있는 여지가 없으며 업그레이드가 제한되어 있다. 고장났을 때 수리 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다.
다만, 일부 랩톱은 사용자가 하드 디스크나 램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것이 있다.
구조 및 부품
랩톱 컴퓨터의 구조는 데스크톱 컴퓨터와 거의 차이는 없다. 하지만 랩톱은 들고 다니는 휴대용 컴퓨터로 핫 키(Fn 버튼), 터치패드 등이 있다.
마더보드, 주기판으로도 불린다. 메인보드는 컴퓨터가 작동되기 위한 주요 부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한 인쇄회로기판(PCB)이다. 컴퓨터가 작동하기 위해 필수적인 주요 부품 간의 연결을 해 주는 회로에 수많은 반도체 부품들로 구성되어 주요 부품과 주변기기 등이 올바르게 작동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가장 기본인 모체가 되기에 주기판이라는 용어로 사용했다 랩톱용 메인보드는 데스크톱용과는 달리 간단하게 통합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단자는 TV나 데스크톱 디스플레이와 연결시키기 위한 단자로, "VGA 단자"와 연결된 케이블은 아날로그 장치에 RGBHV(빨강 - 녹색 - 파랑 - 수평 동기 - 수직 동기) 영상 신호와 디스플레이 데이터 채널(DDC2)의 디지털 클럭과 데이터 전송에 거의 대부분 사용되었다.
랩톱 키보드는 데스크톱 키보드와는 달리 모델에 따라, 국가에 따라 키의 수가 다르고(참고로 대한민국은 한글 두벌식 자판을 사용함), Fn키가 있어 디스플레이, 소리를 끄거나 조정할 수 있고 배터리 잔량 및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무선랜을 끌 수 있다. 그리고 컴퓨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고, 절전모드로의 전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