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지헨(일본어: 東京事変, とうきょうじへん, Tokyo Incidents)은 일본의 록 밴드로서 일본의 여성 가수인 시나 링고(椎名 林檎)를 중심으로 결성되었다. 이들이 대중 앞에 처음 모습을 보인 것은 시나 링고의 2003년 전국 투어 쌍육 엑스터시(雙六エクスタシー)였고 이 때는 시이나 링고의 백밴드로서 소개되었다.[2] 공식적으로 밴드로서 활동을 시작한 것은 2004년 여름[3]이다. 2004년9월 8일 싱글 "群青日和"(남청색 날씨)로 데뷔했다. 2006년에 발매한 앨범 "大人(アダルト)"(어덜트)는 일본의 오리콘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012년 1월 11일, 2월에 굿바이 콘서트를 가진 후 해체하기로 공식 선언했다. 이후, 2020년 1월 1일부터 밴드를 재결성했다.
2004년에 후지 락 페스티벌 등의 라이브 참가를 거쳐, 9월에 싱글 "群青日和"(남청색 날씨)로 메이저 데뷔. 10월에는 싱글 『조난』, 11월에는 앨범 『교육』, 12월에는 PV집 『tokyo incidents vol. 1』을, 4개월 연속으로 릴리즈했다.
2005년에는 처음으로 라이브 투어 「도쿄지헨 live tour 2005 "Dynamite!"」을 개최한다. 그러나 그 해 7월1일에, 에이치 제토 엠(H 是都 M)과 히라마 미키오가 각각의 활동으로, 탈퇴를 발표한다. 한편, 이 2명의 탈퇴는 「Dynamite!」 투어가 행해지기 전에 이미 결정된 일이라고 알려진다. 지금까지 활동한 멤버는, 이후 「제1기 멤버」로 언급된다.
2기
싱글 『아수라장』, 앨범 『어른(어덜트)』의 제작에 아울러, 이자와 이치요우, 우키구모 2명이 밴드에 참가. 이 2명의 영입으로 현재의 멤버가 된다.
2006년 1월 25일에 발매된 2번째 앨범 『어른』은, 발매 1주째로 17.0만장을 판매하고, 처음으로 오리콘 차트 1위를 획득했다. 또, 2월에는 일본 무도관과 오사카성 홀에서 새 멤버로 첫 라이브 「DOMESTIC! Virgin LINE」, 4월부터는 약 2개월에 걸쳐, 전국 17개 도시에서 앨범을 내걸어 라이브 투어 「"DOMESTIC!" Just can't help it.」을 연달아 실시. 그 해 말에는, COUNTDOWN JAPAN 06/07 에도 출연했다 (12월 30일:마쿠하리, 12월 31일:오사카).
2007년 7월 11일에는 4번째 싱글 『OSCA』, 8월22일에는 5번째 싱글 『킬러 튠』을 발매. 더욱 9월 26일에 3번째 작품의 앨범 『오락』의 릴리즈와 10월 18일부터 전국 7도시 라이브하우스(live house) 투어 「도쿄지헨 live tour 2007 Spa & Treatment」가 실시. 시이나가 전작 『어른』의 발매 인터뷰에서 「(향후에 관해서) 자신은 곡을 쓰지 않고, 작사와 노래에만 전념한 앨범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한 발언 그대로, 『OSCA』, 『킬러 튠』,『오락』에서는 작사와 노래만을 담당했다. 11월 21일에는, 「도쿄지헨 live tour 2007 Spa & Treatment」에서 보여 준 신곡 『섬광소녀』가, DVD로 시판되었다. 이 다음, 모 프로그램에서 「결국 내가 어레인지를 더해버려, 곡을 쓰는 수고로 변함없이 바빴다.」라고 말했다.
2008년, 시이나 링고로써 10주년이란 것도 있어, 그녀는 오랜만에 솔로로 활동을 재개했다. 그 때문에 여름에 개최된 RISING SUN ROCK FESTIVAL에서는 그녀의 솔로와 밴드의 양쪽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또 동경사변으로써의 활동도 한정적이었다.
2009년, 지난해에 이어서 시이나 링고 솔로로써의 활동을 계속해 오랜만에 뉴 앨범을 발표했다. 그 때문에, 한 해의 전반은 시이나 이외의 멤버도 저마다 활동에 전념하게 되었다. 가메다는 본업인 프로듀서로 여러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하타는 후지 패브릭의 레코딩이나 라이브에서 서포트 멤버로서 참가했다. 또 이자와는, ELLEGARDEN(현재활동중지중)의 호소미 타케시(細美武士)가 결성한 신 밴드「the HIATUS」의 투어 멤버(호리에 히로히사(堀江博久)가 출연 못한 때의 대역)으로 참가. 10월 1일, 연말의 COUNTDOWN JAPAN 09/10에 출연이 발표되었다. 또 같은 해의 연말, 4번째 앨범을 향해 2년만에 활동을 재개. 12월 2일에는 6번째 싱글「능동적 삼분간」을 릴리즈. 자체 처음으로 오리콘 싱글 차트의 첫등장 1위를 획득했다. 이 곡은 에자키 글리코「워터링 키스민트 껌」의 CM송으로 기용되어, 그 이미지 캐릭터로 시이나가 기용되었다(또, 같은 CM의 내레이션은 우키구모가 담당하고있다.). 시이나가 CM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있는 일이었다.
2010년 2월 24일에는 대망의 4번째가 되는 앨범『스포츠』가 릴리즈 되어, 앨범으로는『어른(어덜트)』이래 오리콘 차트 1위를 획득했다. 같은 해 3월부터는 전국 투어「동경사변 live tour 2010 울트라C」가 시행했다.
7월 21일부터 TV 아사히계열 금요드라마「아타미 수사관(熱海の捜査官)」주제가인「천국에 어서오세요」가, 28일에는「워터링 키스민트」CM송으로 시용되었던「도파민트!」가 배급한정으로 릴리즈 되었다.
2011년 2월 23일에는 7번째 싱글「하늘이 울리고 있다/여자애는 누구라도」를 릴리즈 예정.「여자아이는 누구라도」는 시세이도(資生堂)「마키아쥬」의 CM송으로 기용되는 동시에 이미지 캐릭터로 시이나가 기용되는 것이 결정되어 있었지만, 금회의 불상사에 의해, 키스민트CM에는 16일부터 명의를「시이나 링고」로 하여, 같은 곡의 다른 어레인지 버전(심해판)이 사용되는 일이 됐다. 마키아쥬CM도 같은 형식의 처치가 내려져, 일정대로 방송되었다. 또, TV 아사히계열 뮤직 스테이션에 2주 연속 출연 예정이 캔슬되는 사태도 일어났었다.
2011년 3월 14일 하타는 약식제판에 의해 벌금형이 되었기 때문에 협의결과 4월 5일부터 활동을 재개할 수 있게 된 것 외, 발매미정이었던 상기의 싱글을 5월 11일에 릴리즈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번의 일련 사건에 대해서는 하타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사죄하고 있다.
탈퇴한 히라마 미키오와 에이치 제토 엠은 '1기 멤버'로 언급된다. 그 뒤 영입된 이자와와 우키구모는 '2기 멤버'로 분류되나 후에 멤버의 변동 여부를 알 수는 없어, 편의상 언급되고 있다. 나머지 멤버들(시이나, 카메다, 하타)은 원 멤버, 1기 멤버 등으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