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류구(일본어: 天竜区)는 2007년4월 1일에 탄생한 하마마쓰시의 행정구의 하나이다. 하마마쓰 시 북부의 호쿠엔 지구로 불리는 지구로 구역의 대부분을 삼림이 차지한다.
지리
덴류 구는 2005년 7월 1일에 하마마쓰 시에 편입된 구 덴류시, 구 하루노 정, 구 사쿠마 정, 구 다쓰야마 촌, 구 미사쿠보 정의 호쿠엔의 5시정촌의 전역이 구역을 이룬다. 남부는 하마마쓰 시 하마나구와 접하고 북부는 나가노현, 아이치현과의 현 경계까지 뻗어 있으며 하마마쓰 시의 행정구 중에서는 제일 넓고 일본의 정령지정도시의 행정구 중에서도 시즈오카시아오이구에 이어 2위의 면적을 가진다. 또 덴류 구는 대부분이 삼림 지대이며 하마마쓰 시의 주요한 산업 중 하나인 임업은 주로 이 덴류 지구가 주력이다.
그러나 일본의 많은 산촌 지대처럼 인구 과소화는 막을 수 없는 현상으로 젊은층을 중심으로 하마마쓰 시 중심부로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따라서 인구가 적고 인구밀도도 현저하게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