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추(金光秋, 1899년 1월 8일 ~ 1924년 6월 15일)는 대한제국 독립운동가이다. 호(號)는 산남(山南)이다.
그는 만주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로 무장독립운동단체 대한통의부(大韓統義府)의 오동진 선생 휘하에서 제5중대 2소대장으로 박희광(朴喜光), 김병현(金炳賢)등과 함께 3인조 암살단, 삼장사(三壯士: 1924년 7월26일(토)자 독립신문)로 활약하였다.
[1]
생애
1924년 김광추(金光秋)는 통의부 제5중대 2소대 지휘관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로부터 친일파를 토벌 하라는 명을 받고[2], 박희광, 김병현과 함께 3인조암살단을 결성하여, 친일파를 숙청하는데 앞장섰으며,[3] 1924년 6월 7일 조선 요리점 금정관에서 군자금을 받아 돌아가던중, 중국관헌에 발각되어 박희광(박상만:朴相萬), 김병현(金炳賢) 두 사람은 현장에서 붙잡히고 김광추는 현장에서 탈출하였다. 이후 조선사람의 집에 은신하던중 일본 밀정의 제보로 6월15일 일본영사경관대의 포위를 당하여 총격전 벌이다 머리에 총을 맞아 현장에서 순국하였다.[4]
사후
같이 보기
참고 자료
- 동아일보(東亞日報) 1926년 9월 1일자, 9월2일자, 9월8일자
각주
외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