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대인》(The International Jew)은 1920년대 초 미국의 자동차 재벌 헨리 포드에 의해 출판 및 배포된 4권의 반유대주의 책자들이다.
1920년 봄부터 포드는 언론사업도 시작하여 주간지 디어본 인디펜던트를 창간했다. 이 지면을 통해 포드는 통권 91호에 걸쳐 유대인의 사악함에 대한 온갖 이야기를 퍼뜨렸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자극적인 것들만 모아 네 권짜리 책자로 재간행한 것이 소위 《국제유대인》이다.
포드의 《국제유대인》은 1922년 독일어로 번역되었다.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나치당) 당료 중 하나인 발두어 폰 시라흐는 이 책이 나치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고, 자신은 《국제유대인》을 읽고 반유대주의에 눈떴다고 증언했다.[1] 포드는 아돌프 히틀러의 《나의 투쟁》에 한 줄이나마 언급되는 유일한 미국인이기도 하다. 다만 제2판부터는 포드를 언급한 내용이 삭제되었다.[2] 나치의 유대인 학살 정책의 정식 명칭은 “"유대인 문제"에 대한 최종해결책”이었다.
↑The International Jew. The World's Foremost Problem. Being a Reprint of a Series of Articles Appearing in The Dearborn Independent from May 22 ... 1920 [to January 14, 1922] Dearborn, Mich. Dearborn Publishing Co., 192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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