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가요(영어: Korean modern folk song)는 대한민국의 음악 장르로 국악의 장단이나 가락을 바탕으로 쉽게 부를 수 있도록 만든 민요풍의 창작가요이다. 1930년대 일제강점기 신민요에서 출발하여, 1970년대 국악과 대중가요, 민중가요가 만나 국악가요로 변화했으며, 현재의 퓨전국악의 모채가 되었다.[1]
전통 음악의 대중화는 국악가요나 국악 동요라는 새로운 장르의 개척으로도 이어졌다. 국악가요나 국악 동요는 현대적 장르에 전통 음악의 언어를 도입하려는 시도라고 할 수 있다.[2]
국악과 다른 음악 장르나 예술 장르를 혼합하여 새로운 형태로 창조하는 '크로스오버 국악'으로 발전하고 있다.[3]
대표적인 국악가요 가수로 김세레나, 장사익, 박애리, 전명신, 박찬범, 조은혜, 송가인, 권미희, 김산하 등이 있다.
각주
- ↑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 출처 고려대한국어대사전
- ↑ 출처 우리말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