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류(灌流, perfusion)는 순환계통이나 림프계통을 통해 유체를 장기나 신체조직으로 흘려보내는 일이며[1] 보통 혈액을 조직내 모세혈관계에 전달하는 것을 가리킨다. 관류는 혈액이 조직에 전달되는 속도,[2] 단위조직 질량 당 시간에 따른 혈액량으로 측정된다. SI 단위는 m3/(s·kg)이지만 인간의 장기의 관류에 사용할 때에는 보통 ml/min/g 단위로 보고된다.[3]
이 용어의 영단어 퍼퓨전(perfusion)은 "흘려 보내다"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동사 perfuser에서 비롯된 것이다.[4] 모든 동물 조직들은 건강과 삶을 위해 적절한 혈액 공급이 필요하다. 혈액 공급이 잘 되지 않는 허혈이 발생하면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등 심혈관계 질환에서 보이는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American Psychological Association (APA):
perfusion. (n.d.). Dictionary.com Unabridged (v 1.1). Retrieved March 20, 2008, from Dictionary.com website: http://dictionary.reference.com/browse/perfusion
↑Thomas DL, Lythgoe MF, Pell GS, Calamante F, Ordidge RJ (2000). “The measurement of diffusion and perfusion in biological systems using magnetic resonance imaging.”. 《Phys Med Biol》 45 (8): R97–138. doi:10.1088/0031-9155/45/8/201. PMID10958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