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가톨릭大學校 敎會音樂大學院, The Catolic University of Korea Graduate School of Church Music)은 서울특별시종로구에 위치한 사립 특수대학원이다.
가톨릭대학교의 교육 시설로 성신교정 소속이며, 최양업홀을 실습실로 사용하고 있다. 최양업홀은 1981년 천주교서울대교구 종교음악연구소(연구소장: 차인현 신부) 설립 이후, 1991년 가톨릭 음악원 및 최양업 신부 기념관으로 기공 및 착공(1993년)한 건물의 후신이다.
연혁
2002년 10월 성신교정 소속으로 가톨릭대학교교회음악대학원이 중림동에 설립 인가되었다. 교회음악대학원은 "가톨릭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 사랑, 봉사의 정신으로 전례음악을 총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전문 교회음악가의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교회음악의 이론과 실기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가톨릭 교회음악 전문인으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와 국가, 더 나아가 세계에 봉사할 전문 교회음악인을 양성한다는 학교 당국의 의지가 실현된 것이다.
2002년 12월에 명동본당 주임 백남용 바오로 신부가 초대 교회음악대학원장에 임명되었고, 2011년 3월에 동 대학원 교학부장으로 재임중인 박원주 요셉 신부가 2대 교회음악대학원장으로 임명되었다. 2012학년도부터 정규과정인 석사과정을 포함하여 콘서바토리과정과 PDP과정(석사학위 취득 후 특전과정)의 다양하고 폭넓은 교육과정을 개설하였고, 전공을 오르간전공, 합창지휘전공, 작곡전공으로 세분화하여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회음악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 3월, 동 대학원 교학부장으로 재임 중인 이상철 안드레아 신부가 3대 교회음악대학원장으로 임명되었으며, 가톨릭 성음악아카데미Archived 2022년 7월 2일 - 웨이백 머신 과정의 개편을 통해 열린 교회음악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교회음악 환경의 전반적인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